하드디스크(hdd) 종류와 선택기준

Posted by 그린고 쿠버
2014.12.14 23:01 컴도사로 가고팡


한 세대에 컴퓨터 1대가 보편적이었는데 부품이 저렴해지고 사회 전반적으로 컴퓨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점점 가족의 단위가 아닌 개인당 pc 1대 시대가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초기 486, 586 세대를 넘어 팬티엄을 지나서는 일체형으로 이미 완성된pc 보다는 사용자 성향에 맞는 사양의 pc를 선택하는것이 더 현명하고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립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젊은 친구들 중심으로 직접 부품만을 사다가 조립하는 형태의 컴퓨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7080 세대와는 다르게 초등학교때부터 컴퓨터를 접하고 교육받는 요즘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이러한 현상들이 더 높아질것 같네요.




그래도 성별비율로는 아무래도 기계쪽에 관심이 많고 거부감이 없는 남성들이 더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은 컴퓨터 자체 활용능력은 잘 이용할지 모르겠으나 직접적인 하드웨어적인 수리나 교체관련 부분은 어렵다고 봅니다. 남녀차별을 두는것이 아니라 선천적인 성향문제 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20년 넘게 컴퓨터를 다뤄왔지만 기계치 인지라 직접 조립을 해보라 하면 머리부터 아퍼옵니다. 작정하고 할려면 할수있을정도는 되는데 그것 자체가 스트레스라 전체적인 본체를 조립할때는 부품만 제가 직접 고르고 조립자체는 업체에 맡기는 편입니다. 그래도 고장시 부품교체나 다른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는 직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교체할 시기가 되면 부품을 고르게 되는데 그중 개인적으로 제일 시간을 많이 할애했던것이 하드디스크 였습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 여러가지 호불호가 있겠지만 제가 부품을 고르는 기준은

cpu, ram, 그래픽카드, 케이스, cd-rom 는 가장 대중적인 것을 선호 하므로 가격비교 사이트에 가서 쉽게 선택 가능합니다.고성능 사양이 필요한 게임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고 지금까지 써오면서 가장 고장률이 없었던 부품들 입니다.


그러나 hdd, 파워, 메인보드 같은경우는 rpm 이떻고 전송규격, 지원되는 전력소모량, 칩 등등 경우의 수가 좀 많아 집니다.문제가 생겨서 교체되는 것도 쓰여진 순서대로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따로 부품을 사서 교체하는 횟수가 가장 많은 것이 하드디스크(hdd) 였습니다.





하드디스크(hdd) 종류와 선택기준


크게 컴퓨터용과 노트북용으로 나뉘어 집니다.
위 두개는 규격으로 구분할수 있는데요. 보통 컴퓨터는 3.5인치를 사용하고 노트북은 2.5인치를 이용합니다.소음이나 발열문제 혹은 휴대성 때문에 슬림 으로 나온것을 본체에 이용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위와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드디스크(hdd)는 크게 규격, 인터페이스, 용량, 버퍼, 회전수(rpm) 만 살펴보면 됩니다.

인터페이스


E-IDE 방식과 SATA 방식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여기서 SATA는 다시 1,2,3로 구분됩니다.

E-IDE 은 신제품에서는 볼수없습니다. 이젠 골동품이라 불러도 무방합니다.

SATA 방식이 주가 되고 있는데요. 그중 1,2도 E-IDE 와 같이 단종 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는 SATA3 방식의 인터페이스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데이터전송속도의 차이 인데요. 기술이 발달할수록 저렇게 이름을 붙혀서 숫자를 높혀가는것이기 합니다만 SATA3 같은경우 최대속도가 6Gb/s 라고는 하지만 HDD에서는 SATA2인 3Gb/s 최대대역폭을 모두 활용하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시중에 출시되는 신제품 형식이 점점 SATA3로만 가는 추세라 어쩔수 없이 SATA3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용량


대용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기가에서 테라로 넘어온지 좀 됐구요 현재에는 6TB까지 출시된것이 눈에 띄더군요. 단일 하드로만 파티션을 나누어서 사용하는 방법은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모든것이 한꺼번에 날아갈수 있거든요, 이전 것중에 복구관련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한번 고장이 나면 복구하는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것은 메인디스크 하나와 백업용이나 데이터저장용으로 하나를 더해서 총 2개의 하드디스크로 운영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중 메인으로 쓸 마스터 하드디스크는 1~2TB로 가시고 여분의 것은 2TB로 선택하시는것이 어떨까요.


조금만 돈을 더하면 좀더 큰것을 살수 있기는 합니다만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시 혹시나 중요한 파일을 복구해야 할 일이 벌어졌을때 복구해야할 파일크기와 상관없이 하드 용량이 클수록 대략 3TB부터는 복구비용은 확 올라갑니다. 이점만 염두해두시면 되겠네요.



버퍼


버퍼 메모리는 16MB, 3MB2, 64MB 등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본래 HDD는 물리적으로 느린 저장장치이기 때문에 버퍼 메모리를 활용하여 CPU 혹은 RAM 에서 HDD로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받을경우 양쪽의 속도 차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인즉은 HDD의 느린 속도를 보완하기 위한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론적으로 본다면 메모리가 클수록 성능이 더 좋은건 맞으나 실질적으로 사용하면서 체감적으로 느낄수 있는 부분은 그리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찝찝하니 이것도 제일 큰거로 합시다.



회전수(RPM)


회전수(RPM)는 말그대로 HDD가 돌아가는 속도입니다. 높을수록 성능이 좋은겁니다.

반대로 회전수가 빠르니 자연스레 소음이나 발열이 다른것에 비해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OS를 설치하는 C드라이버용 하드디스크는 7,200RPM 으로 선택을 하시고 그외 단순 데이터저장용 HDD는 5,400RPM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격대비 효율성에서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그외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있는 10,000RPM 속도의 제품도 있지만 이러한 하드디스크를 구입할 바에는

차라리 SSD 라는 저장매체를 이용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또 가변 5,400RPM 이라는 것도 있는데 평상시에는 5,400속도로 유지하다가 7,200으로 순간변환 되는 저전력 하드디스크 인데 변환하는 시점에 렉이나 버벅거림이 발생할는 경우가 많아서 마스터용으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OS가 설치되는 하드디스크는 용량 1~2TB, SATA3, 64MB, 7,200RPM 이 가장 이상적이며 그외 백업용이나 단순 데이터용은 저기에서 회전수만 낮쳐진 것만 사용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여기에서는 언급을 거의 안한 SDD 라는 기기가 있는데요, 이것을 사용하면 SATA3 데이터 전송속도를 십분 활용할수 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SSD를 메인으로 해서 OS를 깔고 운영해보면 500~550 MB/s 내외의 속도를 내기 때문에 체감되는 부팅속도부터 엄청난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금액적으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SSD를 OS용으로만 따로 설치하시면 가장 최적의 조립PC가 될듯 싶네요.




하드디스크 제조회사 선택문제는 꼭 집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려운것이 이것도 어느정도 같은제품이라도 복불복이 있는지라 AS기간을 기준으로 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HDD의 AS는 그냥 단순 교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가 생길시 센터로 가져가시면 그냥 무상으로 새제품으로 교환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는 WD > Seagate > Toshiba > Hitachi 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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